고양이 캣타워, 가또블랑코 에펠 타워로 정착! –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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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캣타워, 가또블랑코 에펠 타워로 정착! – 내돈내산 후기

고양이 집사 필수템: 내돈내산 리얼 후기 – 튼튼한 원목 캣타워 가또블랑코 에펠 타워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는 집사라면 한 번쯤 고민해 봤을 법한 제품, 바로 캣타워! 오늘은 집사분들에게 튼튼하고 안정적인 가또블랑코 에펠 타워 원목 캣타워를 소개합니다.

단순히 “추천합니다!”가 아니라 실제 사용 후기를 바탕으로 장단점을 솔직하게 풀어볼게요.

캣타워와 캣폴, 무엇을 선택해야 할까?

고양이 용품 중 하나를 꼽으라면 단연 캣타워나 캣폴입니다. 하지만 둘 중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많으셨을 텐데요. 특히 몸집이 크거나 무게가 나가는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라면 안정성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고려하게 됩니다.

 

저희 집 고양이, 여러마리가 있는데요, 이제 무게가 좀 나가는 말똥, 금동이가 올라가도 튼튼합니다.

흔들리거나 불안정하면 고양이들이 사용을 꺼리기 때문이죠. 그래서 선택한 게 바로 가또블랑코 에펠 타워입니다.

 

에펠 타워 캣타워:

ㆍ제품 스펙 및 특징 가격: 315,000원 (발판 카펫 포함)

ㆍ 소재: 원목

ㆍ 구성: 넓은 발판, 스크래쳐 가능한 타공 기둥, 하우스 공간

ㆍ 추가 옵션: 해먹, 클라이밍보드 등 확장 가능

 

가또블랑코 에펠 타워는 단단한 원목으로 제작되어 안정감이 뛰어납니다. 특히 발판이 넓어 고양이들이 편안하게 올라가거나 누울 수 있어요. 일반적인 캣폴의 경우 발판이 작아서 발을 디딜 공간이 부족한 경우가 많지만, 이 제품은 충분히 여유롭습니다.

 

 

실제 사용 후기: 장점

1. 안정성과 튼튼함

캣타워는 흔들림이 적어야 고양이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데요. 에펠 타워 캣타워는 기본적으로 튼튼한 비율로 설계되어 큰 고양이도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 집 고양이들이 매일 올라가도 전혀 문제가 없고 하우스 형태의 아래 공간도 안정적이에요.

 

2. 발판 카펫과 타공 기둥

발판에 부착된 카펫은 스크래쳐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저희 고양이들은 스크래쳐로는 잘 사용하지 않아서 여전히 깨끗하답니다. 기둥의 타공 부분에는 면줄을 감아두면 간단한 스크래쳐가 되고, 끈을 매달아 주면 어린 고양이들에게 최고의 놀이터가 됩니다.

가토블랑코 에펠 캣타워

3. 넓은 하우스 공간

맨 아래층 하우스 공간은 정말 유용합니다. 두툼한 담요를 깔아주면 고양이들이 이곳을 최애 장소로 삼아요. 추운 날에는 여기서 뒹굴거리며 쉬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어요.

 

4. 안전한 마감 처리

모서리는 둥글게, 면은 매끄럽게 처리되어 있어 고양이가 다칠 걱정이 없습니다. 고가의 제품인 만큼 마감 퀄리티가 우수해요.

 

실제 사용 후기: 단점

1. 약간의 흔들림

고양이가 힘차게 뛰어오를 때 약간 흔들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캣타워가 가지는 공통적인 단점으로, 사용에 큰 불편함은 없었어요. 금동이, 말똥이도 적지 않게 무게가 나가기 때문에 이 정도 흔들림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2. 설치 공간 필요

캣타워는 공간을 차지하기 때문에 적절한 위치를 선정해야 합니다. 특히 스탠드 에어컨 근처에는 두지 마세요! 고양이들이 에어컨 위로 뛰어올라가면서 기기를 손상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캣타워와 고양이의 생활 변화

고양이는 높은 곳을 좋아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캣타워는 필수적인 아이템입니다. 저희 집 고양이들은 에펠 타워 꼭대기를 자주 이용하며 여기서 놀고, 쉬고, 자곤 합니다. 특히 옷장 근처에 배치했더니 캣타워를 통해 옷장 위로 올라가는 코스를 만들더라고요. 이처럼 고양이가 집 안을 탐험하고 활동량을 늘리도록 도와주는 역할도 합니다.

오랜만에 자리를 지키는 '바우' 씨.

구매 팁: 신중한 선택이 필요

캣타워는 고양이의 안전과 직결된 제품인 만큼, 단순히 저렴한 제품을 선택하기보다는 안정성과 내구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가또블랑코 에펠 타워는 다소 가격대가 있지만, 몇 년 동안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추천할 만합니다. 저 역시도 2020년에 구매를 했지만 완성된 품목 상태로 이사를 한 번 했어도 모형은 그대로 있어 내구성이나 튼튼함에 대해서는 크게 의심을 하지 않습니다. 

 

결론: 캣타워는 필수템!

고양이와 함께 생활한다면 캣타워는 꼭 필요합니다. 가또블랑코 에펠 타워는 튼튼하고 안전하며, 고양이의 행복한 공간을 만들어줄 수 있는 좋은 선택이었어요. 구매를 고민 중이라면 실제 집사로서 강력히 추천합니다. 하지만, 고양이 성격과 집 구조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니 꼼꼼히 비교해 보세요!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추천하고픈 캣타워, 에펠 캣타워. 집에 설치하면 고양이들이 쉬거나 잘 놀 수 있는 공간으로 강추합니다